사타구니 가려움증 치료방법!

무좀균은 진균이라고도 합니다

진균을 없애기 위해서는 항진균 성분이 포함된 

연고를 사용해야 합니다

아토피나 습진과 달리 무좀은 원인이 

분명하기 때문에 처방과 치료가 명확한 편입니다

항진균연고를 2주이상 바르면 홍반과 진물,가려움증이 사라지는데

이는 표면에서 활동하던 무좀균을 없애버렸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2~4주 정도는 꾸준히 치료해줘야

각질 속에 숨어있던 무좀균까지 박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략 40~60일 정도는 꾸준히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타구니 무좀을 습진으로 오인하여 항진균 성분이 없는 습진약을 바를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기는 하지만 원인균은 없애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워지고

잦은 재발과 2차 감염 등으로 인한 증상의 악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 습진연고의 스테로이드는 피부 면역기능을 

억제해서 일시적으로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기능을 하지만

외부감염균의 활동을 방치하는 결과를 가져와서

장기적으로는 습진의 증상을 악화 시킬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