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고질병! 주부습진원인과 예방법

 

 

 

 

주부들의 직업병이라고도 하는 주부습진 그 고통을 아시나요?

 

 

 

 

저는 어렸을때 어머니의 거친손이 기억이 난답니다.

 

손 끝 피부가 다 갈라져있고 심하면 피까지 나며 항상 거칠던 엄마의 손을요..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그것이 주부습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주부습진은 주부들이 평생에 한번정도는 걸린다고 하는 흔한 질병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습게 봤다가는 습진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입을수 있답니다.

 

왜냐하면 손에서 시작한 습진이 다른부위로 번질수도 있기 때문이죠..

 

 

 

 

주부습진은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아 주부들은 고통뿐만아니라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습진, 왜 주부들에게 많이 일어날까요?

 

 

 

주부들은 설거지와 빨래 등 집안일을 많이 하는데 이때 물과 함께 자극적인 세제를 함께 씁니다.

 

자극적인 물질이 손에 계속 닿으면 손의 보습막은 사라지게 되고 각질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염증이 생깁니다.

 

이러한 이유로 특히 주부들에게 습진이 자주 발생하는 것입니다.

 

 

 

 

 

 

1. 물과 비누 그리고 독한 세제

 

많은양의 가정일로 인해 지속적으로 손에 물이 닿고 자극을 주는 세제에 자꾸 접촉하게되면

피부에 자극을 주고 피부의 지질성분을 파괴시킵니다.

 

 

 

 

2. 알레르기성피부질환

 

고무장갑의 화학물질 이나 평소 접촉피부염이있는 체질은 평소 습진에 걸리가 더 쉽습니다.

 

 

 

 

 

 

 

 

주부습진이 발생하면 보통 가장 흔한 증상가 건조하고 피부가 갈라지는 것입니다.

 

대부분 손가락에서 시작해 손등, 손바닥 전체로 번지며 심한경우 신체의 다른 부분에 까지 전파되기도 합니다.

 

때론 부어오르거나 물집, 진물이 나기도하며 매우 가렵고 따갑기도 합니다.

 

 

 

 

 

 

 

 

 

주부습진이 발생하면 손의 자극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주부습진으로 인해 손이 가렵다고 자꾸 손을 긁거나 만지는 행동을 피해야 하고 최대한 물에 닿지 않게 합니다.

 

 

 

그러나 물에 닿지 않게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물에 닿을때는 장갑을 꼭 착용하도록 해야하는데

 

고무장갑을 끼는것이 좋지만, 땀으로 인해 심해질수 있으니 고무장갑속에 면장갑을 꼭 착용하도록 합니다.

 

또 머리를 감을 때에도 면장갑을 끼고 그위에 비닐장갑을 낀후 머리를 감는것이 좋습니다.

 

 

 

 

 

샴푸나 주방세제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손을 보호해야 합니다.

 

또 손에 물이 닿았을 경우에는 즉시 닦고 습기가 없이 완전히 바른후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가끔 검증되지 않는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주부들도 있는데 그 방법은

 

피부를 더욱 자극해서 악화될수 있으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약국에서 파는 스테로이드제는 일시적으로 가려움이나 염증은 해소되지만

 

치료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사용하는것은 금물입니다.

 

 

 

 

오늘만큼은 남편이나, 가족들에게 설거지를 맡겨 보세요 !

 

 

 

 

 

 

 

 주부습진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주부님들이 하루 빨리 고통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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