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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성 청 결

민망한 항문 가려움, 셀프 관리법 공개!

m j  ♩ 2021. 3. 12. 09:34

가려움 중에서도

유독 말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다는

항문 가려움..ㅠㅠ

항문 소양증이라고 하죠.

정~말

겪어본 사람만 알아요.

특히 자기 전에는 더 심해지고

맘놓고 긁을 수도 없는 부위라서

더 힘든 것 같아요...

(특히 여성보다 남성이

4배 정도 발생률이 높다고 해요.

습해지기 쉬운 환경 때문인건지..)

민망하기도 하고..

재발도 잘하니까

계속 병원가기도 그렇더라구요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항문 가려움, 소양증 이런거

검색해가지고 나름대로

일상 관리법을 터득했다는...ㅎ

뭔가 적으려니까

대단한 방법은 아니긴 한데

물방울도 계속 떨어지면

바위도 뚫는다고... (ㅈㅅ..)

계속 실천하니까 나아지고 있어요.

자, 이제 공개할게요.

방법은 크게 4가지에요!

1. 커피 덜 마시기

벌써 나가지 마세요ㅠㅠ

근데 어쩔 수 없어요...

카페인이 항문 주변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다더라구요..

저도 정말 힘들었어요..

매일 아아 달고 살았었는데..

지금은 1주일에 2~3번?

줄이니까 뭔가 개운해진 느낌..?

2. 잘 씻기 (제일 중요!! 별표 다섯개)

보니까 화장실 자주가거나

볼일 후에 휴지로 세게 닦거나

(뭐... 잘 안닦일수도 있고,..)

항문 위생문제 때문에

더 잘걸린다더라고요.

그래서 웬만하면 볼일 후에

바로는 못씻으니까

아침이나 밤에 꼭!

흐르는 물에 씻어줬어요

근데 매번 물로만 씻으면

찝찝할 때가 있단 말이죠,..

냄새도 나는 것 같고..

 

그럴 때를 대비해서

또 인터넷에서 검색했더니

덜 건조하고

항문 부위에도 쓸 수 있는

제품이 저거더라구요.

저기 저 퍼런 애에요ㅎ..

암튼 씻고 나면 개운해져서

찝찝할때 쓰고 있답니다~

아, 씻은 후에는

물기 잘 말려줘야 됩니다!!

잘 씻고 잘 말리니까

뽀송뽀송하고 덜 가려워요.

3. 잘 먹기

역시나..!

먹는 게 중요하더라구요.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끔찍한 변비 생기고

설사 때문에도 볼일 자주보면..

아시죠?.. 더 심해집니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 못나가고

배달음식 자주 먹었더니ㅎ

네.. 어느새 가려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아침 저녁으로

꼭 샐러드랑 채소로 된 반찬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ㅠ

이건 항문 가려움 뿐만 아니라

살도 덜찌고 건강해져요ㅎ

4. 잘 입기

마지막으로 중요한

꽉 끼는 옷, 속옷 안입기!!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같은건

잘 안입는다지만

가끔 꽉끼는 속옷 입었었는데

(살쪄서 작아진 것도 있고..)

암튼 속옷 때문에

땀차고 장난 아니었어요.

특히 여름에...... 말잇못...

무조건! 통풍 잘되는

널널한 속옷 사입으세요..

확실히! 습한 게 덜해서

항문이나 엉덩이 부분이

덜 찝찝하답니다.

적고나니

뭔가 뻔한 얘기네요... 껄껄...

그래도 저는

효과 많이 보고 있다는거...ㅎㅎ

이상,

항문 가려움에 대한

셀프 관리법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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