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우울증과 사회부적응

 

 

 

 

 

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우울증을 겪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때는 어린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은

우울함을 느끼지 못한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이제는 청소년 3명중 1명은 우울증에 걸릴정도로

소아청소년 우울증 환자는 늘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의 우울증은

근본적으로는 어른들이 겪는 우울증과 같습니다

 

우울하고 슬프고 자신에게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깊은 절망에 빠지기도 합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져나오고

만사가 귀찮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른의 우울증과는 가장 다른점

우울증의 증상들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의사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자신의 감저상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자녀의 우울증이 서서히 진행될 경우엔

특히나 부모가 자녀의 우울증을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청소년들은 사춘기가 오면서 반항심이 커지고

부모에게 대드는 등의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데

이때 부모는 사춘기라고 그러려니 넘기거나

무작정 혼내거나 문제아로 몰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한반항, 가출, 도벽등의 행동은

관심을 끌려는 의도에서 나오는 행동일수도 있고

또한 우울증으로 인해 나오는 행동일수도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의 우울증은 성인에 비해  자살율이

매우 높으므로 부모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소아 청소년의 우울증이 위험한 이유는

우울증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가  그 후 자라서

성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우울증에 걸린 아이들은

또래집단과 어울리는것을 싫어해서

사회성이 정상적으로 발달되지 못합니다

 

기억력, 집중력이 떨어져

학업에 영향이 있고 열등감, 부정적사고방식을

갖게 되어 후에 사회생활에도 적응하기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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