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가 항문소양증?? (항문가려움증)

 

 

 

 

 

땀을 많이 흘리는 요즘

 

더운 여름이면 항문이 가려운증상으로 남모르게 고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워낙 민감한 부위이다 보니 사람이 많은곳에서는 가려워도 참을수밖에 없고

 

 

 

온 신경은 그쪽으로 집중되고 심하게는 냄새가 나기까지 합니다.

 

 

 

특히 밤에 가려움이 심해지기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항문이 가려운 증상을 무심코 넘기는 분들이 많은데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여름이 아닌 가을이나 겨울까지 또 봄이 올때까지 지속되어 1년 내내 고생하게 됩니다.

 

 

 

항문가려움증은 무좀균 같은 곰팡이에 의해서 생길수도  있고

 

치핵이나 치열 등으로 생기는 경우 때로는 음주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문이 가렵거나 따끔 거림으로 인해 샤워기나 비데를 이용해서 물줄기를 쏘면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그렇게 되면 사용후에 항문의 건조함이 더 심해지고 가려움도 더욱 심해집니다

 

 

 

여름철에는 샤워를 자주하는데 항문을 비누로 세게 닦거나 물줄기를 세게 사용하면 오히려

 

항문주변이 건조하게되어 가려움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문을 닦을때는 물이나 전용 청결제를 이용해 항문을 깨끗히 세정하는것이 좋으며

 

이때 중요한것은 샤워후 물기 없이 항문을 제대로 건조시켜주는 것입니다.

 

 

 

건조가 중요한 이유는 엉덩이나 항문쪽에 땀이차거나 샤워후에 제대로 건조를 시키지 않으면 엉덩이와 항문에

 

습기가 남아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 주의해야 할 점은 항문이 가렵다고 약국에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구입해 가려울때마다 바르고

 

장기적으로 바르면 피부가 얇아져 증상이 악화될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항문가려움증을 예방하려면 배변 후 휴지로 세게 닦는 행동은 금물!

 

특히 샤워후 물기를 완전히 없애고 보송보송하게 건조시켜주며 땀이 났을때는 땀을 빨리 제거후 건조시켜주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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